Black Rock Coffee Bar, IPO 첫날 38% 상승… 시가총액 13억 달러 돌파
미국 커피 체인 Black Rock Coffee Bar(나스닥: BRCB)가 기업공개(IPO)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공모가를 주당 20달러로 확정하고 약 1,470만 주를 발행했으며, 주관사에는 220만 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약 2억 9,410만 달러(한화 약 4,000억 원)에 달한다. 주식은 9월 15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상장됐고, 첫날 종가는 27.53달러를 기록해 공모가 대비 3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약 13억 달러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1일 회사의 등록신고서를 승인한 바 있다. 주관사로는 JP모건, 제프리스, 모건스탠리, 베어드가 참여했으며, 스..
2025.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