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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커피 한 잔의 순간을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스타벅스 코리아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재활용 우유팩으로 만든 노트부터 복원된 우체통에서 보내는 엽서, 사용된 커피 원두 포대를 재가공한 파우치까지, 커피 한 잔의 순간이 환경과 공동체를 잇는 창의적 변신으로 이어지고 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3일간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일회용 쇼핑백 대신 다회용 가방을 사용하도록 유도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친환경 선택을 실천한 선착순 20명에게는 재활용 우유팩으로 제작된 ‘업사이클 노트’를 증정했다. 이번 노트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결과물로, 2024년 10월부터 대전 지역 60개 매장에서 수거된 우유팩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표지의 .. 2025. 11. 11.
심방세동 환자, 커피 마셔도 ‘안전’…“하루 한 잔, 오히려 재발 위험 낮춰”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A-fib) 환자에게 카페인 섭취는 오랫동안 ‘금기’처럼 여겨져 왔다. 카페인이 심박수를 높이고 혈압을 상승시켜 심장 리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새로운 임상 연구 결과, 하루 한 잔 정도의 커피는 전혀 해롭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심방세동의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의 심장 전문의 그레고리 마커스(Gregory Marcus) 교수가 주도한 ‘디카프(DECAF·Does Eliminating Coffee Avoid Fibrillation?)’ 임상시험의 결과다. 연구 결과는 10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됐으며, 세계적 의학 학술지 자마.. 2025. 11. 10.
‘관세·기후·사치’가 만든 역대 최고가 커피, 두바이서 등장 두바이에서 한 잔에 130만 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가 커피가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나마산 게이샤 품종 원두로 추출된 이 커피는 두바이의 줄리스(Julith) 카페에서 판매되며, 한 잔 가격이 3,600디르함(약 130만 원, 980달러)에 이른다. 줄리스 카페의 공동창업자 세르칸 삭소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커피가 드디어 도착했다”며 “두바이는 우리의 투자에 완벽한 도시였다”고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기다림은 끝났다. 세계에서 가장 찬사받은 커피가 줄리스에 왔다”고 전했다. 줄리스는 두바이의 산업지구 내 커피 애호가들이 모이는 지역에 문을 열었으며, 오는 주말부터 약 400잔의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제의 커피는 ‘니도 7FC 파나마(Nido 7FC Panama)’.. 2025. 11. 3.
스타벅스, 커피 배달 매출 10억 달러 돌파…美 시장 회복의 신호탄 세계 최대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를 통해 연간 매출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를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매장 중심의 영업이 정체된 가운데, 배달 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미국 내에서 소비자들의 커피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외식산업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스타벅스의 배달 매출은 오히려 급증하며 기업의 체질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벅스는 30일(현지시간)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기준 배달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특히 4분기(7~9월)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배달 서비스가 매출 회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 2025. 10. 31.
미국 식료품값 고공행진…커피 두 배, 소고기 65%↑, 바나나도 예외 없다 미국에서 식료품 가격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으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9월 기준 바나나 가격은 전년 대비 6.9%, 다진 소고기는 12.9%, 볶은 커피는 18.9%나 올랐다. 식품 전반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식품 산업 분석가 필 렘퍼트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 ‘언제 가격이 내려가느냐’인데, 내 대답은 단순하다.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며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안정화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품 가격이 구조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고착화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연방준비제도에 따르면 9월 다진 소고기 1파운드(약 450g)의 평균 가격은 6.30달러로, .. 2025. 10. 28.
오마카세 ‘노쇼’ 시 최대 40% 위약금 부과…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대폭 개정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 등 고급 음식점을 예약해놓고 이용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는 총 이용금액의 최대 40%까지 위약금을 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외식업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예약 부도(노쇼·No Show) 문제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대폭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공정위는 22일 외식업·예식업·숙박업·스터디카페업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내달 1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사업자와 소비자 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합의 권고의 기준이 되는 고시로,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환불 및 위약금 기준을 정할 때 이를 준용한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실질적으로 시장 전반의 거래 관행에 큰 변화.. 2025. 10. 27.
브라질 커피 생산, 산림 파괴의 악순환 불러…“커피가 숲을 삼키고 있다” 세계의 커피 수요가 끝없이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량 확대를 위한 커피 재배 방식이 오히려 자충수가 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비영리단체 ‘커피워치(Coffee Watc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는 커피 재배를 위한 산림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衛星영상과 정부 토지이용 데이터, 산림 손실 경보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01년부터 2023년 사이 브라질 주요 커피 재배 지역에서 약 1,200제곱마일(약 3,100㎢)의 숲이 커피 농지로 전환됐다. 보고서는 브라질 전역의 커피 생산 밀집 지역에서 총 4만2,000제곱마일(약 10만8,000㎢)이 넘는 산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는 커피 경작지 확장으로 인한 직접적 손실뿐 아니라, 도로·기반시설 건설 .. 2025. 10. 25.
우간다, ‘아프리카 커피파크’로 커피 산업과 지역경제 동시 혁신 우간다 서남부 은툰가모(Ntungamo) 지역에 조성된 ‘아프리카 커피파크(Africa Coffee Park)’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국가 경제와 커피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스파이어 아프리카 그룹(Inspire Africa Group)이 주도하고 넬슨 투구메(Nelson Tugume)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우간다를 단순한 생두 수출국에서 벗어나, 부가가치 중심의 커피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랭크 툼웨바제(Frank Tumwebaze) 농업부 장관은 최근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프리카 커피파크는 우간다가 원두를 수출하는 수준을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 중심국가로 성장하는 상징적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산업화의 핵.. 2025. 10. 23.
잭 심프슨, 2025 WBC 우승…호주 네 번째 월드 챔피언 탄생 호주 바리스타 잭 심프슨이 2025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커피 박람회인 ‘호스트 밀라노(Host Milano)’ 기간 중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됐으며, 심프슨의 우승 소식은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프슨은 올해 대회에서 전 세계 60여 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과 경쟁을 펼친 끝에 세계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번 성과로 앤서니 더글라스(2022), 사샤 세스틱(2015), 폴 바셋(2003)에 이어 네 번째 호주 출신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호주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커피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혁신적인 브루잉 문화로 주목받아 왔으며, 심프슨의 우승은 이러한 ‘호주식 커피 스타일.. 2025. 10. 22.
스타벅스, 인공지능(AI)으로 ‘커피 경험’ 혁신 나선다 스타벅스가 인공지능(AI)을 매장 운영 전반에 도입하며 글로벌 커피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브랜드로서 오프라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을 시도하는 스타벅스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수단이 아닌,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로 바라보고 있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일즈포스 연례 콘퍼런스 ‘드림포스(Dreamforce)’에서 “AI를 통해 스타벅스를 다시 ‘세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스타벅스 내부에서 개발 중인 AI 시스템이 바리스타들이 실시간으로 음료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고객이 주문을 하기 전에 그 내용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콜 CEO는 “AI.. 2025. 10. 22.
인스턴트 커피의 반전…미국 블라인드 테스트서 드립보다 ‘우세’ ‘인스턴트 커피는 드립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이 무너졌다.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뉴스레터 필터 US(Filter US) 가 진행한 대규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참가자의 77%가 인스턴트 커피의 맛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간편하지만 맛없는 대체재’로 여겨졌던 인스턴트 커피가 이제는 ‘충분히 즐길 만한 커피’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번 실험은 필터 US의 새 에디토리얼 코디네이터가 맡은 첫 프로젝트였다. 그는 자신을 “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뉴욕 맨해튼의 작은 아파트 부엌 한켠,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서 매일 아침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리고, 전동 거품기로 만든 두유 폼을 얹은 후 십자말풀이를 푸는 것이 그의 일상이다. “이 조합은 이미.. 2025. 10. 17.
자영업 75% 월소득 100만 원 미만…빈곤화되는 한국의 자영업 구조 국내 자영업자들의 소득 현황이 충격적인 수준으로 드러났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개인사업자 1146만여 건 가운데 860만여 건, 즉 전체의 75%가 연 소득 1200만 원, 월로 환산하면 100만 원 미만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곧 자영업자 4명 중 3명이 한 달에 최저 생계비도 벌지 못하는 구조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 심각한 점은 소득이 전혀 없다고 신고한 자영업자만 95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경기 침체가 아니라, 구조적 빈곤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소득 악화 추세의 지속자영업자의 저소득 비중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9년에는 연 소득 1200만 원 미만으로 신고한 건수가 약 610만 건이었으나, 2020.. 2025. 9. 25.